게임현실소환 팝업스토어 ‘이색 체험 공간’' 오픈
캐릭터 상품 판매… 한정판 아이템 선보여
롯데백화점이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7월 24일(금)부터 8월 30일(일)까지 <브롤스타즈X라인프렌즈>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전국 4개 점포(잠실점, 인천터미널점, 수원점, 부산본점)에 순회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슈퍼셀(글로벌 모바일 게임사)과 브롤스타즈 IP에 대한 글로벌 공식 라이센싱 파트너십을 맺은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브롤스타즈 모바일 게임은 2018년 첫 출시하여 반년 만에 전 세계 1억명이 다운 받은 3:3 슈팅게임이다. 국내 모바일 유저만 해도 400만명이 넘는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모으며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브롤스타즈X라인프렌즈 팝업 스토어는 지난해 12월 롯데월드몰에서 첫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이색 포토존, 한정판 아이템 출시 등 구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방학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거리를 찾는 고객을 위한 색다른 체험 공간이 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 현종혁 상무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모바일 게임으로만 만났던 브롤스타즈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게임을 뛰어넘는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고객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판매상품으로는 기존 인기 캐릭터인 레온과 스파이크 백팩, 인형뿐만 아니라 샌디, 맥스, Mr.P등의 캐릭터 의류, 문구류, 카드 지갑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벤트로 한정판 아이템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전 광고(롯데백화점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를 핸드폰으로 캡쳐 또는 촬영 후 스토어를 방문하면 점포별 선착순 500명에게 한정판 브롤스타즈 캐릭터 부채를 증정한다. 또한 본점, 잠실점 등 백화점 전 점포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브롤스타즈 한정판 비치볼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언택트 쇼핑 트렌드를 반영하여 스토어를 방문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롯데백화점몰100live>도 7월 27일(월), 8월 21일(금) 두 차례 진행한다. 인기 상품들로 구성한 패키지 상품을 소개하고 댓글 추첨을 통해 브롤스타즈 인형(엘브라운, 샐리레온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