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콜서비스’로 상담절차 줄이고 전문상담원 배치
[소비자경제=신병근 기자] 훼미리마트 이동형 편의점 ‘트랜스포머’는 어느 고객이 훼미리마트 고객센터에 제안한 내용을 발단으로 탄생 되었다.
지역축제 행사장은 평소에 고정 고객이 거의 없고 축제만 이따금 열리는 곳이라 편의점이 입점하기 부적합한 곳이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이동형 편의점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2008년에는 업계 최초로 24시간 고객만족센터를 오픈하여 365일 소통하고 있으며 이동형 편의점 사례처럼 고객들이 제안한 사항은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1일부터는 고객만족도를 한단계 향상시키기 위해서 고객만족센터를 확장이전하고 ‘원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 하루 이용 고객이 200만명에 달해, 고객들이 원하는 것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번 ‘원콜 서비스’ 구축을 통해 문의가 가장 많은 ‘상품’, ‘전산’, ‘일반’ 업무로 구분하여 해당 업무에 대해 전문 교육을 받은 상담사가 직접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영칠 보광훼미리마트 고객지원팀장은 “보광훼미리마트는 미스터리쇼퍼제도, 가맹점 서비스 향상 교육, 임직원 고객만족센터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고객만족센터 기능 강화를 통해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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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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