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참여 ‘스웨트 온’ 캠페인 성료…포카리스웨트 500L 후원
소비자와 함께하는 기부 문화 형성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23일 <SWEAT ON(이하 스웨트 온)>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포카리스웨트 500L를 성보중학교와 배문고등학교 육상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카리스웨트가 육상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한 스웨트 온 캠페인은 지난달 17일부터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캠페인이 끝난 14일 기준 포카리스웨트 500L가 적립됐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의 참여가 육상꿈나무들을 위한 기부로 이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포카리스웨트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착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스웨트 온 캠페인은 포카리스웨트가 진행하는 달리기 보강 교육을 본인의 SNS에 인증하면 포스팅 1건 당 포카리스웨트 1L가 육상꿈나무들에게 기부되는 형식이다. 5주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최경선 육상 국가대표, 권은주 마라톤 감독, 삼성전자 육상단 등 육상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는 동아오츠카는 코로나19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 군부대 등의 수분보충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3만 7천여 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4만여 페트를 지원한 바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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