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한국교통방송 SNS와 앱까지 동원

[소비자경제=김정현 기자] 도로교통공단의 TBN한국교통방송은 설 연휴 특별방송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청취자의 참여와 교통정보의 공유를 위해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교통정보를 서비스를 실시한다.

트위터를 통해 제공하는 교통정보는 실시간 전국 고속도로의 상황을 담은 CCTV화면과 각 고속도로 구간의 예상 정체시간, 예상 소요시간 등을 알려주는 교통예보 정보 등이다.

또한 각종 교통사고, 심한 정체, 기상이변 등과 같이 실시간 발생하는 돌발정보를 제공하며, 정체예상구역의 분산운행을 유도하기 위한 우회도로 정보 등을 제공하여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운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서비스 할 예정이다.

교통정보와 관련하여 청취자의 질문을 친절하고 정확한 답변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제고하고, 방송 및 홈페이지를 통한 교통방송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뉴미디어 교통방송을 이용하는 이용자(follower)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교통정체, 교통사고, CCTV 영상 등 교통정보는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교통정보 제공서비스인 ‘e’를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교통알림e’ 서비스는 전국의 주요도시 시가지 도로, 고속도로, 국도 등의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교통알림e’를 검색하면 어플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2011년 12월 23일부터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신호 긴급 출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연휴기간 중 교통신호 불편사항이 있는 경우 1599-3572 전화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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