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구변경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지난 10일 용산구 보광동 일대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도배를 하는 등 ‘행복한 겨울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SPC그룹 임직원들은 지게와 손수레를 이용해 독거노인 50가구에 연탄 1만여장을 배달했다. 또한 10가구에 직접 도배봉사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연말까지 SPC그룹 임직원들은 ‘SPC 행복한 겨울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김장 담그기,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랑의 헌혈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올 한해 SPC그룹은 가맹점주들과 함께 소외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제과제빵교실’, ‘명절 떡 만들기’, ‘찾아가는 아이스크림 파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여름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에 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SPC 재해 긴급지원단’이 찾아가 수해지역 복구에도 참여한 바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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