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임진아 기자] 미국의 인텔렉추얼 벤처스(Intellectual Ventures, 이하 IV)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특허 사용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50개가 넘는 기술 영역에서 IV가 보유한 3만5000개 이상의 지적 재산 포트폴리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IV의 돈 메리노(Don Merino) 글로벌 라이선싱 세일즈 부문 수석 부사장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리더"라며 "IV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그들의 제품과 미래 혁신을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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