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네랜드 이기문 대표이사

역사와 문화의 보고인 강화도에 국내 최초로 신개념의 강화공연영상예술타운이 들어선다.

강화군과 (주)시네랜드(대표이사 이기문/www.icineland.co.kr)가 손잡고 민관합동으로 야심차게 추진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규모나 특성 등 여러모로 초특급 프로젝트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강화군과 시네랜드는 이미 1단계 프로젝트로 지난 2003년부터 2천억원을 투자해 선원면 연리 13만평 부지에 강화공연영상예술타운을 조성중에 있다. 강화공연영상예술타운은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며 오는 5월 준공과 동시에 개관을 목전(目前)에 두고 있다.

강화공연영상예술타운은 타 영상단지와 달리 국내 최초의 철골 구조물 형태로 중앙청, 서울시청, 덕수궁 등 1950~70년대 서울모습을 그대로 재현한다.


강화공연영상예술타운 5월 준공 첫신호탄


강화군과 시네랜드는 1단계 프로젝트인 강화공연영상예술타운을 조성한 후 2단계 프로젝트를 올해말부터 추진해 오는 2008년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일대에 5만평의 고려촌을 조성, 외관은 고려시대 황궁과 민속마을을 재현한 전통호텔을 건립할 예정이다. 3단계 프로젝트는 7만평의 놀이시설과 켄벤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2,3단계 사업에는 매점 등의 판매시설만 계획돼 있어 1단계 사업의 선점효과는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학 박사 출신의 열정적인 CEO로 평가받고 있는 시네랜드의 명장 이기문 사장은 강화공연영상예술타운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시네랜드·강화군, 선원면 연리 13만평에 2천억 투자


이 사장은 강화공연영상예술타운내 시설물은 기존 세트장처럼 한두번의 일회성 촬영을 위한 오픈세트가 아니라 미국 영화제작의 메카 할리우드의 스튜디어처럼 지속적이며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창조물이라고 피력한다. 그는 이미 SBS 주말드라마 ‘애정만세’가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으며 앞으로 강화공연영상예술타운이 TV드라마나 영화 촬영 장소로 일획을 긋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화공연영상예술타운이 완공되면 독립적으로 공중파 방송 3사의 드라마와 국내외 영화촬영 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며 관광수입 및 신규고용창출 등 강화군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화공연영상예술타운은 촬영장으로 이용되면서 동시에 내부에서는 판매, 음식점 등의 상가로 활용되는 단지내 상가를 5년 단위로 최장 20년까지 임대분양하고 있다.

보증금 및 월세도 비교적 저렴하고 드라마 촬영과 더불어 폭발적으로 증가될 관광객의 수를 고려해볼때 상당한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관광객 유치, 신규고용창출, 단지내 상가 투자효과 기대


특히 강화공연영상예술타운은 아직까지 과거의 모습을 많이 간직한 강화도 천]혜의 자연자원과 함께 향후 국내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점쳐진다. 또 국제영화제 개최, 영상산업 거래와 판매 등이 이뤄지는 방송, 영상산업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은 물론 수도권과 해외의 늘어나는 관광수요를 흡수할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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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공연영상예술타운 이모저모]


강화공연영상예술타운은 기존의 여타 방송드라마 전용 촬영세트와는 달리 영상관광 및 현장체험 학습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자재와 기물을 갖춘 방송, 자동차, 해양, 생활사박물관 등 4개의 교육학습공간과 문화, 위락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시설이 될 오픈스튜디오에는 1950~70년대 서울거리를 재현한 시설들로 중앙청, 국회의사당, 종로경찰서, 보신각, 단성사, 주막, 포목점, 팥죽집 등을 1~3층의 일반 건축물로 건설해 영화촬영은 물론 관광객들이 역사체험과 지난 시절에 대한 향수를 자아낼수 있도록 꾸민다.

퓨전문화공간에는 카페, 패스트푸드점, 레스토랑, 스카이라운지 등 영상세대의 감성에 맞은 다양한 문화공간이 조성되며 위락문화공간에는 식당, 카페, 선술집, 대중음식점이 들어선다. 아트존에는 죽공예품, 솜틀집, 자전차수리소, 구공탄가게, 한복집, 전당포 등 시대 풍속물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이벤트존에는 각종 이벤트 행사, 특별기획전, 콘서트, 영화제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추억의 영상관광·체험학습의 장


특히 타운안에 들어서는 자동차, 해양, 방송, 생활사박물관은 다양한 전시물을 구비해 학생들에게 소중한 체험학습의 장으로 꾸며진다. 자동차박물관에는 전세계적으로 단 한대뿐인 맞춤차인 포드 핫로드를 비롯 윤보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캐딜락, 1930년의 자가용, 독일군 짚차, 6.25전쟁시의 짚차, 삼륜용달 등 시대별 자동차가 전시된다.

방송박물관은 녹화기, 카메라, 믹서, 조명장비 등 시대별 방송장비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방송장비관과 방문객이 직접 방송스탭의 역할을 분담해 방송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 방송체험관, 방송대본, 서적, 원고, 간행물 등을 전시한 방송사료관 등이 조성된다. 해양박물관에는 1.2m에 달하는 식인조개 등의 패류와 개복치, 고래, 식인상어, 대형가오리등의 어류박제를 비롯 산호류, 화석류, 갑각류 등 해양생물 표본 10만여점과 수족관에는 3천여종의 해양생물이 전시된다.

생활사전시관에는 전통문방구류, 전통부엌살림기구, 명사와 문인들이 사용했던 유묵과 친필원고, 전통민화를 비롯 외국의 생활관련 자료 등 생활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 6천여점이 비교·전시된다.


<문의:(주)시네랜드 02)560-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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