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해외에 한복을 빛내야할 스포츠스타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압도적인 성적으로 세계 랭킹 1위를 거머쥔 피겨여왕 김연아가 ‘한복을 빛내야할 스포츠스타’ 설문조사에서도 압도적으로 1위에 선정되었다.

 

한스시즌투(대표:한구현)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embrain.com)’이 300명을 대상으로 공실시한 ‘한복을 빛내야할 스포츠스타’ 설문조사에서 지난 4월에 이어 김연아가 또 다시 1위에 선정된 것.

 

김연아는 이번 조사에서 투표율(77.0%)로 1위에 올라 전 국민적 인기를 증명했다. 뒤를 이어 박태환(38.0%)와 박찬호(36.0%)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한복을 빛내야할 스포츠스타에 2위 박태환(38.0%), 3위 박찬호(36.0%), 4위 이승엽 (34.3%), 5위 박지성(29.3%), 6위 이용대(20.3%), 7위 추성훈(18.3%), 8위 추신수(15.3%), 9위 미셀위(13.7%), 10위 장미란(11.3%)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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