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오케스트라 협연 음반 더 그레이트 서태지 심포니'의 초도물량 3만 장이 모두 소진돼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서태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음반 발매일인 지난 24일 6시간만에 1만 장이 판매되 발매 당일 추가제작을 결정했다”며 “현재 음반을 구하지 못한 일부 지역 팬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더 그레이트 서태지 심포니' 는 지난해 9월 27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지장에서 열린 공연 실황을 녹음한 라이브 음반으로 톨가 카쉬프와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로얄 필하모닉 콘서트 오케스트라 등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서태지와 협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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