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임원 33명, 노인들 대상 '식사배식' 활동 가져

[소비자경제=김희일 기자]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이 임원활동 첫걸음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 동으로 내딛였다.
22일 한화그룹 서울?경인지역 신임 임원 33명은 서울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 노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활동을 실시했다.
신임 임원들은 준비해간 식재료인 봄나물을 직접 손질, 비빔밥을 정성스레 준비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배식등을 도왔다. 뿐만아니라 건강 및 취미 활동 등을 화제로 노인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화의 이대우 상무는 “금번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엔 한화그룹 사회봉사단장인 김연배 부회장을 비롯 서울?경인지역 신임 임원 33명과 계열사 직원 봉사자 33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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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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