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가입으로 태아부터 100세까지 보장

[소비자경제=김희일 기자] 한번 가입으로 태아부터 100세까지의 다양한 상해와 질병을 평생 보장 받는 자녀보험이 출시됐다.
7일 동부화재는 우리나라 1~5세 유소아 5명 중 1명이 앓는 대표적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이나 최근 급격히 늘고있는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급성기관지염 등 을 보장하는 '프로미라이프 스마트 아이사랑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자녀의 상해·질병 수술비는 물론 정신 및 행동장애로 4일 이상 입원시, 피부질환으로 수술시에도 보장한다. 일정 기준 이상의 근시 또는 원시로 판정하는 경우(단, 난시 제외)엔 시력치료비와 교정비도 보장한다.
'프로미라이프 스마트 아이사랑보험'은 상해는 물론 고액암진단 및 뇌졸증,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한 질병의 보장기간을 100세까지 확대해 평생보장의 개념도 도입했다. 뿐만아니다. 저렴한 보험료로 자녀가 자립하기 이전까지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선 30세 이후의 일부 보장에 대해 100세 만기로 전환가능한 계약전환 플랜도 따로 출시, 고객의 선택 폭도 넓혔다.
보험료 할인제도도 보다 강화해 형제자매가 동시에 가입시, 보험료 2% 할인과 보험기간 중 동생이 태어날 경우 보험료 1% 추가할인 혜택등 최대 3%의 할인혜택도 준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최근 1부부 1자녀로 자녀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자녀보험도 단순한 상해, 질병 뿐 아니라,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경성질환과 정신 및 피부 등 특정 질환까지 보장이 고급화 된다"며 "프로미라이프 아이사랑보험이야말로 이를 보완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heuyil@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