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심한 시장에서 막강한 브랜드 파워 입증

[소비자경제=윤동 기자] CJ제일제당 백설유가 포도씨유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이 최근 발표한 2010년 연간 식용유 시장점유율 집계결과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백설유 포도씨유는 2010년 1~12월 연간 시장점유율에서 28.3%로 2위 대상(20.8%)을 7.5%차로 누르고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CJ제일제당이 포도씨유 시장에 처음 진출한 2005년을 제외하고,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연속 포도씨유 시장 1위를 기록한 것이다.

국내 가정용 식용유 시장은 CJ제일제당, 사조, 오뚜기, 대상, 동원 등 식품업계 대기업들이 대거 진출해있어 경쟁이 매우 뜨겁다. 특히 포도씨유는 고급유 중 한국인의 선호도가 제일 높고 시장규모도 고급유 중 1위라 업계 간 경쟁이 가장 치열하기 때문에 5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은 그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백설유 마케팅을 담당하는 CJ제일제당 한상욱 상무는 “경쟁이 치열한 포도씨유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은 품질력의 차이는 물론, 소비자들이 백설유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가 그만큼 높기 때문”이라며 “소비자 믿음을 품질로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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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도&꼬냑 포도씨유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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