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BBQ 치킨대학. (사진=제네시스BBQ 제공)
제네시스 BBQ 치킨대학. (사진=제네시스BBQ 제공)

 

제너시스BBQ는 14일 조리체험 프로그램 '치킨캠프'가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에선 최초로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9년 제3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의 치킨캠프는 올해까지 총 7만여명이 참여한 BBQ를 대표하는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로 세계적 프랜차이즈 교육기관을 목표로 설립 운영 중인 '치킨대학'내 학생·일반인 대상의 체험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해 보다 나은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제네시스BBQ는 진로체험 인증 기관 획득을 위해 2개월여에 걸쳐 서면,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이번에 인증 받은 치킨캠프는 2022년 말까지 3년간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보유할 수 있다. 또 연 4회 이상 무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인증기관으로의 역할을 이행할 방침이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이번에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으로 외식산업에 꿈을 갖고 있는 더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제네시스BBQ '치킨캠프' 진로체험은 치킨대학과 교육부의 진로 체험망인 '꿈길'사이트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소비자경제신문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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