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소비자경제신문 박소희 기자]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가 봄을 맞아서 몬스터 외형을 화려하게 바꿀 수 있도록 업데이트한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6일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장인물을 봄맞이 형상으로 변환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될 몬스터는 헬레이디와 드라이어드, 마법궁사, 마법검사, 드루이드이다. 

컴투스는 3월을 맞아 봄꽃과 봄맞이 느낌으로 신규 형상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헬레이디는 강인한 여전사 캐릭터이지만 새하얀 백합꽃을 입은 듯한 현혹의 백합 헬레이디로 변신했다. 드라이어드와 마법궁사는 ‘봄날의 벚꽃 드라이어드’와 ‘청아한 만리화 마법궁사’로 각각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정열의 장미 마법 검사’와 ‘천년 여우 드루이드’도 화려한 외형으로 단장한다. 

월드 아레나의 몬스터 메뉴에는 즐겨찾기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월드 아레나에서 자주 사용하는 몬스터를 최상단에 등록하고 전투에 손쉽게 불러 올 수 있도록 했다. 전용 룬 관리 메뉴에서 추가 비용 없이 장착된 룬을 해제할 수도 있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통해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기반인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아레나>의 편의성도 강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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