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예술 디자인 융합교육 특색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 구성원 홍보영상 제작
재학생, 교수진, 교직원이 참여해 소속감 고취

[소비자경제신문 민병태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학생과 교수가 함께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은 21일 학생과 교수, 직원과 조교가 함께 모여 2019학년도 특성화 사업으로 홍보영상 두 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홍보영상은 지난해 9월 기획돼 11월 촬영되었고 최근 편집되었다.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은 홍보영상을 학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했다.

경희사이버대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은 한국 최초로 첨단공학과 예술디자인 융합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은 컴퓨터정보통신공학, AI사이버보안, ICT융합콘텐츠, 산업디자인, 시각미디어디자인 등 5개 전공으로 이뤄졌다.

홍보 영상 <소디융(SISD)에서 배우자 싹~!>은 SSG쓱 광고를 패러디했다.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 19학번 지혜미 학생은 공효진 역할을 맡았고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16학번 고현철 학생은 공유 역할을 맡아서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을 홍보했다.

홍보 영상 <그건 바로 소디융(SISSD)>은 참치 광고를 패러디했다.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17학번 최민준 학생은 조정석 역할을 맡았고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18학번 김시온 학생은 손나은 역할을 맡아서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의 다양한 융합교육을 강조했다.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 이소연 학부장은 “소품준비, 분장, 기획 과정에 도움을 준 모든 학부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쇼트폼(Short-Form) 영상 콘텐츠에 도전하고 싶은 학생들은 관련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에서 배움의 문을 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디자인전공 정윤성 주임교수는 “홍보영상이 학부의 장점과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영상스토리로 녹여내기 위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은 공학과 예술, 디자인 분야를 융합해 코딩과 빅데이터, 보안, 게임, 미디어콘텐츠 기획 및 홍보, 영상 크리에이터, 유튜버, 생활환경 디자인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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