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회장, 우리은행장 겸직 안한다
손태승 회장, 우리은행장 겸직 안한다
우리금융 임추위, 차기 우리은행장 추천 후보군 확정
손태승 회장,우리금융그룹과의 겸직 체제 끝낸다
  • 이승리 기자
  • 승인 2020.01.24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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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손태승 행장이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겸직체제를 끝내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새로운 우리은행장 후보군 선정 절차가 진행됐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손태승 행장이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겸직체제를 끝내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새로운 우리은행장 후보군 선정 절차가 진행됐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장의 일원화로 지주 전환 조기 정착을 이뤄낸 우리금융그룹이 이제 겸직 체제를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 22일 차기 우리은행장 추천을 위한 후보군(Long-list)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추위'는 지난 22일 그룹임추위에서 은행장 후보에 대한 자격요건 및 후보군 선정을 마무리지었다. 새로 선임될 은행장 후보군 선정 기준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통한 고객중심 영업능력 △우리은행의 기업가치 제고 및 그룹시너지 창출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 △조직 안정과 임직원을 결집시킬 조직관리 능력 등이 고려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손태승, 노성태, 박상용, 정찬형, 전지평, 장동우 사외이사 등 6명의 임추위 위원은 손태승 회장이 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분리하여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그룹임추위를 열어 은행 부행장 이상 경력을 보유한 내부출신 7명을 차기 은행장 후보군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 6일에는 은행장을 포함한 자회사 6곳의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일정을 논의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다음주 예정된 임추위에서 후보자에 대한 경영성과 및 역량 등 종합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 은행장 최종 면접대상자(Short-list) 선정 후 별도의 프리젠테이션 면접 등 심층 검증 절차를 거쳐 1월 말까지 은행장 최종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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