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설맞이 사회공헌
은행 설맞이 사회공헌
한국수출입은행, '따스한 채움터'서 배식 봉사활동
우리금융그룹, '우리희망상자' 3,000개 전달
KB국민은행, 금감원과 함께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진행
  • 이승리 기자
  • 승인 2020.01.22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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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방문규 행장이 설명절을 앞둔 21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제공)
수출입은행 방문규 행장이 설명절을 앞둔 21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은행이 분주하다. 점포 밖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은행'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로 한 주를 보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서울역 인근의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방문규 행장과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 2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취약계층의 무료급식을 위해 2012년부터 ‘따스한 채움터’에 급식재료비 등을 후원하고 있는 수출입은행은 명절 전 따스함을 더하기 위해 직접 노숙인에게 밥과 반찬 등을 배식하고, 설거지 등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방문규 행장은 “설을 맞아 노숙인들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희망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우리금융그룹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과  2020년 우리금융그룹 신입직원 300여 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과 함께 명절에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먹거리를 포함해 총 15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된 '우리희망상자' 3,00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우리희망상자'는 우리은행 34개 영업본부소속 임직원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전국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소외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는 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이 함께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진행됐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는 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이 함께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진행됐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

같은날 'KB국민은행'은 전통시장을 찾았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금융감독원 윤석헌 원장, KB국민은행 허인 행장,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어려운 이웃 4,500여 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가구당 6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입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로, 지난 2011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해까지 총 6만9,500여 가구에 생필품이 전달됐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하여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허인 행장 역시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분들에게는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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