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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박형수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지난해 가장 많은 교통사고 발생 도시로 꼽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동원 의원(새정치민주연합/남원·순창)은 4일 경기도청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도에 경기도 관내에서만 총 4만811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망 910명, 부상자는 7만 3844명에 달했다고 밝혔다.또한 가장 많은 교통사고 발생한 지자체는 ▲수원으로 4764건(사망 71명, 부상자 6958명)에 달하고, ▲2위는 고양시로 총 3875건(사망 57명, 부상자 5817명), ▲3위가 성남시 3577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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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2015.10.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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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LG전자는 지난 1일 선보인 전략 스마트폰 V10에 듀얼카메라와 듀얼스크린을 전격 도입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듀얼 모드 도입을 통해 ‘비주얼’에 역점을 둬서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하려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LG전자는 이전에는 드럼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를 합친 ‘트윈워시’, 추가 공간을 2배로 늘린 ‘더블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올해 초에는 ‘듀얼 에어컨’ 등을 선보였다.LG가 ‘듀얼’이나 ‘트윈’ 컨셉의 제품을 계속 출시함에 따라 이런 상품 출시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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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식 기자
2015.10.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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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성범 기자] 여의도에서 열리는 세계불꽃축제로 주말에 서울 시내 교통 몇 군데가 통제돼 주말 나들이 이동을 위해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3일은 세계불꽃축제가 열리고 5일은 국제평화마라톤대회, 강남한류페스티벌이 예정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3일부터 5일 축제가 열리는 서울 여의도, 강남, 광화문 일대 교통을 시간과 구간을 나눠 통제한다.불꽃축제가 열리는 3일은 오후 2시부터 마포대교남단에서 63빌딩 앞 방면 여의동로 1.6km 구간 양방향이 모두 통제된다. 이는 저녁 9시 30분까지 계속된다. 또한 올림픽대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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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범 기자
2015.10.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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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현재 상장 제약회사들의 시가총액이 상반기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제약·바이오 회사들의 거품이 본격적으로 빠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1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87개 상장 제약사(바이오, 지주회사 포함)의 9월 30일 기준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3개월 사이에 11조6437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기업의 총 시가총액은 56조9853억원으로 3개월 전인 올해 6월 30일(68조6289억원) 대비 11조6437억원(17.0%)이 증발했다. 올해 7월까지 승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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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5.10.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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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최근 청년희망펀드 가입 러쉬가 거세다. 이 펀드는 정부가 청년구직, 일자리 창출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공익신탁 형식의 기부금이다. 지난 달 박근혜 대통령이 1호로 가입하면서 물꼬를 텄다.가입자 면면은 화려하다. 10월 3일 현재까지의 가입자를 살펴보면 황교안 국무총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웅 법무부장관, 각 금융지주사 회장, 체조선수 손연재, 골프선수 박세리, 박인비 등이다. 현재 신탁자는(10월 1일 오후 5시 기준) 5만16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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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2015.10.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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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가을은 풍요의 계절이면서 축제의 계절이다. 따라서 각 지역에서 제철음식 축제가 한창이다.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소비자도, 즐기지 못하는 소비자도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전어, 대하, 게, 사과 등은 가을이 제철인 음식들이다. 특산품을 지닌 지역들은 관련 축제를 진행 중이거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전어와 대하는 가을 대표 제철 수산물로 홍성, 안면도 등에서 축제를 열고 있다.◆ 가을철 맛있는 축제대하로 유명한 홍성은 남당항 대하축제를 지난달 19일 열어 이달 4일에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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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주 기자
2015.10.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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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곽호성 기자] 오는 12월 인터넷전문은행 승인심사를 앞두고 3개 컨소시엄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3개 컨소시엄은 각각 뚜렷한 개성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승인심사에 신청서를 넣은 3개 컨소시엄은 카카오뱅크컨소시엄, K-뱅크, I-뱅크다.카카오뱅크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은 카카오와 국민은행, 텐센트, 우정사업본부, 이베이 등이다. K-뱅크의 경우 KT, 한화생명, 우리은행, 현대증권 등이 참여하고 있다. I-뱅크에는 인터파크, SK텔레콤, GS홈쇼핑, NH투자증권, IBK기업은행 등이 소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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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성 기자
2015.10.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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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KTX, 무궁화호 등의 열차 이용 시 티켓을 분실하면 재발급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경상남도 합천에 사는 이 모(50·남)씨는 고향에 가기 위해 동대구역 자동발매기에서 KTX 자유석 티켓을 구매했다. 열차 출발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급하게 화장실과 편의점을 다녀온 이 씨는 본인도 모르게 티켓을 잃어버렸다.재발권 하기 위해 곧바로 매표소를 찾았지만 역 직원은 재발권이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이 씨는 “영수증에 결제시간과 승인금액, 승차권번호가 버젓이 적혀 있는데 왜 재발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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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5.10.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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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최근 자동차세 개정안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수입차 운전자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들은 수입차를 보유한다는 이유로 증세의 표적이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1일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현행 배기량별 부과됐던 자동차 세금을 공장 출고가를 비롯, 판매 가격에 따라 부과하는 지방세법 일부개정안을 오는 5일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개정안의 내용을 간략히 추려보면 과거 배기량에 따라 부과하던 세금을 판매가격에 따라 차등 부과하겠다는 것이다.심 의원은 메르세데스-벤츠 C 200(1991cc/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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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2015.10.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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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아이폰6S&6S+’가 국내에서 이르면 10월 말 정도에 출시 예정인 가운데 ‘갤럭시노트5’와의 맞대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아이폰6S시리즈’는 전작 ‘아이폰6’와 디자인이 같지만 AP와 카메라, 램 등 성능을 강화하고 3D터치 모드를 추가해 출시 3일 만에 1300만대 이상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8월 먼저 출시해 시장을 먼저 공략한 ‘갤럭시노트5’는 새로운 색상인 ‘실버티타늄’을 준비 중에 있다. ‘아이폰6S시리즈’의 국내 출시에 대비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내구성 강화한 아이폰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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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식 기자
2015.09.3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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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약 두 달 뒤 있을 미국의 원조 블랙프라이데이와의 차이점과 쇼핑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다음달 1일 시작된다. 정부 주도의 대규모 할인에 대해 소비자들 사이에 논란이 많다. 최대 할인 행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이름을 내걸고 그만큼의 소비자 만족도를 이끌 수 있느냐에 대한 의심이다.지난달 2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모티브로 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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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주 기자
2015.09.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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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농수산물 시장에서 사용하는 전자저울을 전적으로 신뢰하다가는 예상치 못한 손해를 입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경기 남양주에 사는 장 모(58·남)씨는 지난 24일에 구리 농수산물 시장을 방문했다. 한 가게에 들러 대하를 구매하려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가게에서 사용하는 전자저울이 정확하게 맞지 않은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저울에 바닷물이 들어가 망가지지 않도록 비닐을 덧씌워 수치가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영점이 맞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장 씨는 종업원에게 눈금이 온전치 않다고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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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5.09.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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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허리디스크 환자의 60% 이상이 50대 이상의 중·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추석 명절에 장시간 운전과 명절 음식 준비 등의 가사(家事)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허리디스크(기타 추간판 장애)’에 대해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10년 약 172만명에서 2014년 약 208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35만명(20.4%)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4.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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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5.09.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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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이후에도 현재 아파트 시장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전세가격 변동률은 서울(0.27%), 신도시(0.09%), 경기·인천(0.11%)으로 전주 대비 0.02~0.07%포인트 감소했다.전세매물 품귀는 여전한 가운데 추석연휴로 문의가 줄어들어 전세가격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서울의 지역별 전세가격은 △동대문(0.89%) △노원(0.63%) △양천(0.50%) △구로(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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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5.09.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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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곽호성 기자] 한국의 가계, 기업, 정부 모두 엄청난 빚을 안고 있어 학계와 재계 인사들을 비롯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가계부채는 1200조에 이르며 국가채무는 600조원, 기업채무는 1500조원에 이르고 있다.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11차 금융개혁회의를 열고 "가계, 기업의 부채관리에 중점을 두고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학계에서는 내년 국가채무가 올해에 비해 50조원 정도 많은 645조원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행의 지난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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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성 기자
2015.09.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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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지난 13일 임금피크제가 속성으로 노사정위원회의 합의를 거친 가운데 그에 대한 실용성 논란이 일고 있다.심상정 정의당 의원의 일명 사자후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6w0P1H82ME)이 22일 유튜브에 유포되면서 누리꾼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해당 영상은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심 의원이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이기권 노동부 장관을 질타하는 내용이다.영상에서 심 의원은 “장관들도 임금피크제에 동참하고 있나? 왜 국회의원과 장관은 1억원이 넘는 연봉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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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주 기자
2015.09.2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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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학자금 대출을 제외한 대학생 은행 대출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권 대학생 대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말 기준 대학생 대출이 2013년에 비해 23.8%, 208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7월 말 은행권(시중⋅지방⋅특수은행 16개 사)의 ‘대학생 대출’은 총 6만6375건, 액수로는 1조 839억원에 이르렀다. 2013년 3월 말 기준 8754억원, 5만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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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2015.09.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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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국내 게임 업체들이 모바일 콘텐츠 개발과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24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모바일게임 스튜디오의 인원을 20여명에서 100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모바일게임 스튜디오는 미국 유럽 시장에 출시할 모바일 게임 개발을 맡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엔씨는 ‘리니지’등을 앞세운 온라인 PC게임 강자였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엔씨는 게임업계 1위였지만 그 자리를 넥슨에게 내줬다.올해 상반기에는 매출기준, 넷마블에게 역전당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매출기준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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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식 기자
2015.09.2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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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간편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카쉐어링’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차량 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서울 도곡동에 사는 박 모씨(29·남)는 카쉐어링 업체인 ‘쏘카(SOCAR)’ 애용자다. 대중교통이 없는 불편한 곳을 가게 될 때나, 급하게 차량이 필요한 경우 영업점 등을 방문할 필요 없이 차량이 주차된 곳으로 가서 곧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차량의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가 많았다. 운전 중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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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5.09.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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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국민연금 제도시행 28년만에 국민연금 수급자가 올해 7월 기준 380여만명에 달하며 이 중 노령연금 수급자는 30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공단은 2015년 7월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 382만명에 대해 총 8조7000억원을 지급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가입자는 2142만명에 이른다고 24일 밝혔다.1988년 국민연금 제도 시행 이후 1993년도에 5년 이상만 가입해도 노령연금이 지급 되는 첫 특례노령연금수급자가 탄생했다.당시 1만971명에 불과했던 노령연금 수급자가 20여년이 지난 현재 300만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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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2015.09.24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