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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평균수명의 증가로 퇴직 후의 삶이 길어지면서 주택연금에 가입해 노후를 대비하려는 인구가 점차 늘고 있다.이는 사망 때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독립이 가능하고, 주택가격 변동에 상관없이 동일한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등의 장점 때문이다.내년에는 주택연금 가입요건이 완화되고 만 60세 베이비부머가 늘어나 주택 연금가입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 가입요건 비교적 간단, 중도해지도 가능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기간 동안 매달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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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5.09.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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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곽호성기자] 국정감사에서 금융감독원이 현행 신용정보법 상 개인정보를 5년 이내에 파기하도록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정보의 파기를 회사 자율에 맡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또 최근 3년 동안 은행, 카드사가 고객들의 ‘신분증 사본‘을 5억 건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렇게 모인 개인정보의 파기율은 평균 20%대였으며 최소 1.5%에서 최대 71.9%까지 회사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농협은 신분증 사본을 제일 많이 모았지만 파기율은 가장 낮았다. 국민은행은 최근 3년 새 유일하게 신분증 수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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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성 기자
2015.09.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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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곽호성 기자] 올해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원회에 신고만 하면 영업할 수 있는 유사 투자자문사들에 대한 엄격한 관리와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병석 의원(대전 서 갑)은 15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금융투자업자로서 금융감독원의 감독, 검사대상이 되는 투자자문사와 달리 신고만으로 영업을 하는 유사투자자문사들의 위법행위와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는 만큼 보다 엄격한 관리와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현재 유사 투자자문사는 모두 893개다. 유사 투자자문사 영업은 금융위에 신고만 하면 가능하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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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성 기자
2015.09.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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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우리나라 대형병원의 위·대장 수면내시경 검사료가 병원에 따라 최대 9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2015년 9월 11일 기준)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토대로 국내 종합병원이상 314개 의료기관(종합병원 272곳, 상급종합 42곳)의 위·대장 수면내시경 검사료를 분석한 결과, 검사료가 저렴한 곳은 평균 3만원 정도였지만, 비싼 곳은 27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검사료는 최소 비용과 최대 비용으로 나눈뒤, 이를 평균 비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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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5.09.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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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최근 냄비 불량품에 의한 폭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피해 보상이 적절히 되지 않고 오히려 고객 책임으로 돌리고 있는 업체가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실제 제보자가 사용했던 키친아트의 ‘쿡 냄비 16편수’는 제보자 외 3건의 동일 폭발 사고가 있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작은 리벳이 총알처럼 튕겨 나오는 사고로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지난해는 홈플러스 자체 브랜드의 냄비 리벳이 폭발해 집 고양이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제보자가 사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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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주 기자
2015.09.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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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9월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아파트 전세매물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전환 수요가 이어지면서 매매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2주차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이 0.09%, 신도시 0.03%, 경기·인천0.06% 올랐다. 특히 서울은 금주 전셋값 오름폭이 컸던 강북, 관악, 성북, 강서구를 중심으로 매매가격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서울은 이번 주 전셋값 오름폭이 컸던 강북, 관악, 성북, 강서구를 중심으로 매매가격도 크게 올랐다.서울지역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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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5.09.1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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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최근 서울 지하철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노동자가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지하철 안전 문제가 다시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개폐할 수 없는 스크린도어가 전체의 4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8일 현재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지하철역은 497개역으로, 이들 역에 설치된 스크린도어 안전보호벽은 6만2768개에 달했다.설치된 스크린 안전보호벽 중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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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5.09.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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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1위를 굳건히 지켜왔던 시알리스(성분명 : 타다라필)의 약물 특허가 만료되면서 제약사들이 잇따라 제네릭(복제약)을 출시해 치열한 경쟁 이어지고 있다.제약업계에 따르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연간 1000억원대에 이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타다라필 성분의 제네릭 판매의 허가를 받은 제약사는 약 60여 곳, 의약품 품목은 150여개에 달한다.글로벌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가 지난 2012년에 특허만료가 지났을 때보다 더 많은 제약사가 시알리스 제네릭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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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5.09.1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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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추석 차례상이 간소화됨에 따라 추석 무렵 냉동식품과 같은 간편 조리 식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정성이 중시되던 명절음식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두부를 으깨고 고기를 다지고 계란 옷을 입혀 만드는 동그랑땡 대신 냉동 동그랑땡을 쓰고, 산적 대신 냉동 떡갈비를 쓰는 등 조리과정을 간소화하고 있다.이처럼 소비자들은 조리과정이 복잡하고 재료가 많이 필요한 제수식품은 간편 식품으로 대체하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한 두 음식만 요리해 먹는 명절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명절이 차례 문화나 예(禮)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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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주 기자
2015.09.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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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보험사와 소비자 사이에서 보험계약 체결을 중재하는 ‘보험모집인’이 보험 상품을 허위·과장해 파는 경우가 있어 상품 가입 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부당하게 보험 상품을 가입한 경우 3개월 이내에 철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부산에 사는 직장인 김 모씨(32·여)는 동양생명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동양생명의 재무팀장이라고 소개한 그는 김 씨가 지난 5년간 유지해왔던 두 건의 저축보험(동사 상품)이 만기 시에 무조건 손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니 이를 해지하고 다른 보험에 가입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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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5.09.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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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곽호성 기자] 이재용 부회장이 이끄는 삼성그룹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그룹이 내년 전망을 어둡게 보고 인력 재배치에 나서고 있어 국내 산업계에 큰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10일 삼성그룹 측은 언론에서 보도된 10% 구조조정설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며 인력 재배치를 진행하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업계에서는 삼성이 연차가 높은 부장 등의 스탭을 사업부서로 보낼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올해는 이런 순환이 지난해에 비해 더 큰 폭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삼성그룹이 이렇게 강력한 내부 개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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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성 기자
2015.09.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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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온라인상에 SNS를 이용한 물건 판매 사기 행위가 나오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무료로 제품을 주겠다며 온라인 팝업을 통해 설문조사를 하고 물건을 보낸 뒤 대금을 청구하는 수법의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본지에 제보를 준 구씨는 총 3번 청구서와 독촉장을 받았다. 그러나 독촉장에는 업체의 연락처도, 주소지도 없었다. 쓰지 않은 물건을 돌려주고 물건 값을 지불하지 않으려 해도 불가능한 것이다. 더욱이 구씨가 LUX STYLE이라는 업체의 사이트에 들어가려 시도해도 사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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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주 기자
2015.09.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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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추석당일이 일요일이지만 다행히 대체휴일로 최소 4일의 휴무가 보장됐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반가운 가족과 친척들을 만날 생각에 고향방문 일정을 벌써부터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추석이 반가운 명절은 아니다. 특히 좁은 땅덩어리의 특수성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운전자들에게 추석은 엉덩이에 ‘땀띠 날만큼 운전 많이 하는 날’로 인식되는 추세다. 이런 와중에 차량 사고라도 당한다면 추석은 다시는 기억하기 싫은 최악의 명절로 기억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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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2015.09.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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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애플이 9일(현지시각) 아이폰6S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LG전자가 다음달 ‘G시리즈’를 넘어서는 ‘슈퍼폰’을 내놓을 예정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IFA 2015’에서 소니는 UHD 디스플레이를 갖춘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Xperia Z5 Premium)’, 화웨이는 5.5인치 크기의 ‘화웨이 메이트S’를 공개했다. 모두 다 업체들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플래그십 전략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하반기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LG 슈퍼폰, 다음달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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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식 기자
2015.09.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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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소비자들은 물가에 더욱 민감해진다. 명절 농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가격이 함께 오르기 때문이다.특히 유난히 가뭄이 심했던 올 추석은 사과·배·감 등의 가격이 벌써부터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알뜰한 지출 계획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하는 등 농수산물 수급 안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정부관계 부처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올해 추석 물가가 크게 변동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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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주 기자
2015.09.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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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박형수 기자] 삼성이 국내 대기업 중 불공정하도급거래로 인한 공정위 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기업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부과 받은 과징금도 가장 많았다.9일 국회 정무위 김기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양천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삼성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불공정하도급거래로 인해 총 10건의 제재조치를 받았다.이 중 시정명령은 7건, 과징금 부과는 3건이다. 갑질의 대가로 부과된 과징금은 약 144억원이다. 10대 기업에 부과된 불공정하도급거래 관련 과징금인 약 270억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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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2015.09.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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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박형수 기자]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375조4000억원)보다 3.0%(11조3000억원) 늘어난 386조7000억원으로 확정했다.정부가 확정한 예산안에 따르면 복지예산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31%를 넘어섰고 공무원 임금은 3.0% 오른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은 21% 늘어났다.정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2016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오는 11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고, 국회는 12월 2일까지 내년 정부 예산안을 심의해 처리해야 한다.내년 예산(386조7000억원)의 전년 대비 증가율 3.0%(11조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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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2015.09.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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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글로벌 자동차 기업 ‘쉐보레’가 차량 외관에 대한 사후 서비스 과정에서 정확한 기준이 없는 주먹구구식 태도를 보여 차량 구매자가 혼선을 빚고 있다.일산에 사는 오 모씨(38·남)는 지난해 말 쉐보레 사의 ‘2015년형 올란도’ 차량을 구매했다. 차량을 구매한지 7개월이 지난 뒤, 차에 물을 뿌리는 과정에서 우연히 뒷범퍼를 감싸고 있는 무광 코팅이 벗겨진 것을 발견했다.그전까지 특별한 사고가 없었기에 오 씨는 즉시 집 근처 쉐보레 동일산서비스센터로 찾아갔다. 정비사는 문제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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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5.09.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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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최근 영국 테스코마저 한국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홈플러스를 매각하고 한국을 떠나려 하자 외국계 유통업계 국내 진출의 악몽이 또 다시 재현되고 있다. 이는 국내에 들어왔던 월마트, 까르푸 등 외국계 대형 마트가 모두 사업을 접고 한국을 떠났기 때문이다.까르푸, 월마트, 그리고 테스코까지. 국내를 거쳐 간 외국계 유통 기업이다. 까르푸는 프랑스의 대형마트 체인이다. 이들은 1996년 중동점을 시작으로 10년간 한국에 32개의 지점을 내며 자리잡아왔다. 그러나 2006년 이랜드에 한국까르푸를 매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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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주 기자
2015.09.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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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저상버스를 확충하겠다던 박근혜 대통령 공약에도 불구하고, 저상버스 도입실적은 계획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말 기준 저상버스 도입률은 18.5%에 불과해 국토부가 당초 계획했던 2014년 도입률 24.7%보다 6.2%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저상버스는 노약자나 장애인이 쉽게 탈 수 있도록 만든, 차체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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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5.09.08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