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인터넷을 통해 소독살균제를 구매했는데 배송되지 않았다. 업체에 연락하니 주문이 폭주해서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고 대답했다. 환급을 요청했으나 환급도 지연됐다. A씨는 계속해서 조속한 환급을 요구했다.B씨는 배달음식 어플을 통해 치킨을 주문했다. 배달된 치킨을 먹던 중 딱딱한 물체가 씹히는 느낌이 들어 뱉어보니 스테이플러 심이 나왔다. B씨는 해당 업체에 구입리뷰와 사진을 발송했다. 그러나 해당 업체의 답변이 지연되고 있다. B씨는 환급 및 배상을 원했다.C씨는 인터넷을 통해 가족이 2일간 묵을 예정으로 제주도에 있는 펜션을 예
[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인천시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학생에게 스테이플러를 던져 다치게 해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초등학교 교사 A(51)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KBS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45분께 인천시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B(11)군을 향해 스테이플러를 던져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군은 스테이플러에 얼굴 부위를 맞아 눈 주변에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B군 부
[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지난해 식품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 이물질은 ‘벌레’였다.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식품에서 이물질 신고가 접수된 사례는 601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원인 조사가 끝난 4328건 가운데 제조 단계에서 이물이 혼입된 사례는 11.1%(481건)에 달했다.식품 이물질 중 소비·유통단계에서 들어간 경우는 27.7%(1199건)였고, 소비자가 건조야채나 원료가 뭉쳐 있는 것 등을 오인 신고한 사례도 15.0%(650건)나 됐다.전체 식품 이물질 신고 중 벌레는 2251건(37.4%)으로 가장
[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 Young Inventors Program)’을 통해 총 66팀 176명의 청소년이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아이디어를 특허로 출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YIP는 창의적인 발명인재 양성을 위해 참여기업이 제시한 과제에 대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기업과 변리기관의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산업재산권으로 출원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원해주는 기업 연계 발명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 YIP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