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표 5GX부스트파크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
통신소비자 혜택 제공 및 나눔 활동 등 진행

서울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점프 AR 동물원’ 등 5G 서비스를 체험 중인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서울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점프 AR 동물원’ 등 5G 서비스를 체험 중인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전국 대표 ‘5GX 부스트파크’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워커힐 호텔도 SK텔레콤의 5G 특화 서비스와 혜택을 즐길 수 있는 ‘부스트파크 워커힐’로 변신했다.

부스트파크 워커힐에서 소비자들은 ‘자이언트 캣’ 등 SK텔레콤의 점프(Jump) AR 동물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5GX 서비스 체험존, 산타 키즈 빌리지 내 ZEM(잼) 체험존에서 AR 및 VR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5GX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오큘러스 고’를 빌릴 수 있다. 워커힐 투숙객들은 가상공간에서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사람들과 소통하는 ‘버추얼 소셜월드’, 각종 VR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5G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29일 이전까지 방문한 5GX 고객들에게는 전용 혜택도 제공한다. SK텔레콤 5GX 고객이 워커힐 내 식음료 매장을 이용하면 워커힐 시그니처 초콜릿 세트를 선물로 준다. 초콜릿 세트 교환 쿠폰은 T멤버십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 전국 주요 상권 부스트파크, 연말연시 이벤트 진행

전국 주요 상권 부스트파크들도 지역 상권 살리기와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전국 부스트파크에서 5G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에게 럭키박스(강남역), 향초(건대입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한다.

지역 축제와 부스트파크를 연계한 이벤트도 많다. ‘부스트파크 광화문’은 31일 열릴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맞춰 서울 종로타워 앞에서 5GX 체험버스를 운영한다. SK텔레콤은 5G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에게는 핫팩과 넥워머 등 방한 용품을 선물한다.

‘부스트파크 홍대입구’에서는 ‘경의선 일루미네이션 축제’와 연계해 ‘AR 동물원 포토존’을 운영하고, 참여한 고객들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부스트파크 부산 서면’에서는 ‘서면 트리축제’와 연계해 5GX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이벤트도 있다. ‘부스트파크 대구 동성로’에서는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Happy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트파크 대전 둔산’에서는 지역 청년단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SK텔레콤 윤재웅 5GX Cluster마케팅담당은 “지역 상권과 연계해 전국 부스트파크별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며 “SK텔레콤은 고객, 지역 소상공인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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