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국가품질상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업계 최초로 국가품질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품질상은 품질경영 혁신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게 매년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이다.
롯데홈쇼핑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등 사회적 책임 활동에도 집중하는 등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근 롯데홈쇼핑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상품 개발부터 판매, 배송, 고객 서비스까지 적용해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또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전방위적인 상생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노력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는 “고객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업 전반에 혁신을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는 한편, 상생,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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