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브랜드 입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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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오아름 기자] 삼성페이로 모바일 쿠폰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페이 업데이트를 통해 쿠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삼성페이에서 쿠폰을 본인이 구매하는 것만 가능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인해 커피, 치킨, 피자, 편의점 등 60여개 브랜드의 모바일 쿠폰을 다른 이용자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쿠폰은 문자메시지로 전송되기 때문에 수신자가 삼성페이를 이용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탐앤탐스, BHC, 미스터피자, 요거프레소 등 브랜드 상품 쿠폰을 최대 10% 할인해 판매한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페이는 모바일 결제를 넘어 전자지갑으로 거듭나고 있고, 파트너사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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