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바다가 된 도로 (사진=연합뉴스)
물바다가 된 도로 (사진=연합뉴스)

[소비자경제신문=최민 기자] 29일 경기북부지역에 내려진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돼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폭우로 인해 관내 도로 10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 동두천 신천변 강변도로 1㎞(양방향 통제중) ▲ 포천 담터계곡입구∼삼율리 1㎞(도로 침수) ▲ 가평 화악터널 1㎞(양방향 통제중) ▲ 가평 마장리 고려시리카∼조이아펜션 200m(차량 통제) ▲ 파주 적성 자장∼식현 2㎞(도로 침수) ▲ 파주 적성∼버스터미널 700m(도로 침수) ▲ 양주 은현 장현 로터리앞 500m(양방향 통제중) ▲ 양주 봉암사거리∼율정동 1㎞ (저지대 구간별 통제) ▲ 양주 칠봉산로 315∼칠봉산CC교차로 100m(양방향 통제중) ▲ 양주 봉암사거리∼내촌사거리 1.2㎞ (저지대 구간별 통제)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있어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피해가 없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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