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포(包)로 편의점에서 건강 챙기세요!

(사진=BGF리테일)
(사진=BGF리테일)

 

[소비자경제신문=임선영 기자] CU는 건강 관련 식품 전용 진열존인 ‘CU 헬스존’을 론칭하고 10여 가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CU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이그니스와 손잡고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담은 ‘오늘의 간, 힘, 장’을 9일 출시한다.

해당 상품들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획득한 상품으로, 하루 한 봉지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오늘의 간’은 밀크씨슬 추출물과 EPA 및 DHA 함유유지를 담은 상품이다.

밀크씨슬 추출물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우리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물로 섭취해야 하는 EPA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오늘의 힘’은 은행잎 추출물과 비타민B2를 포함하고 있는 캡슐로, 은행잎 추출물은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비타민B2는 체네 에너지 생성에 필요하다.

‘오늘의 장’은 상품명처럼 프로바이오틱스와 알로에 전잎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성분은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간편하게 짜먹는 ‘광동 쌍화보감’도 단독으로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기혈을 조화롭게 하는 진한 광동 쌍화 진액을 스틱 하나에 25%나 함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CU는 ‘휴롬 홍삼정 스틱’, ‘휴롬 깔라만시 스틱’, ‘뉴트리 루테인 구미’, ‘태웅 하루홍삼’ 등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규격 건강식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CU 헬스존’은 이달부터 170여 개 점포에서 테스트 운영을 거친 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BGF리테일 가정식품팀 박솔빛나 MD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자주 찾는 생활 플랫폼인 편의점에서 간식을 즐기듯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편의점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건강식품으로 CU를 찾는 고객들에게 건강한 하루를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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