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고동석 부사장 겸 편집국장, 하재화 전무 이사. (사진=소비자경제)

[소비자경제=오아름 기자] 소비자경제가 경영 효율화를 위한 상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소비자경제는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현 고동석 편집국장을 부사장 겸 편집국장으로, 하재화 상무를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고동석 신임 부사장은 국회 수석 정무보좌관 출신으로 일요서울 편집국 총괄부장, 폴리뉴스 정치부장을 거쳐 소비자경제 경제부장과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하재화 신임 전무이사는 경향신문, 세계일보, 포커스를 거친 마케팅 전문가로 지난 2016년부터 소비자경제 마케팅을 총괄했다.   

소비자경제 윤대우 대표는 “최근 저널리즘 강화에 대한 외부의 긍정적 평가와 경영적 측면에서 매출이 전년대비 대폭 증가됐다”면서 “향후 회사의 역량을 더욱 증진하고 편집국과 마케팅국의 업무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경제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소비자 권익을 대변하는 경제매체로서 경제와 산업, 정책 분야를 아우르고 보도 역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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