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오아름 기자] 홍콩 하버시티 스타페리 선착장 일대에서 8시부터 20분간 열리는 심포니오브라이트는 고층 건물들 사이로 펼쳐지는 음악과 레이저 쇼 공연이다.

지난 2004년 홍콩 관광 진흥청이 이 쇼를 개발하면서 총 4400만 HK$가 소모됐다. 이 쇼는 4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과 주민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쇼는 20분간 진행되며, 빅토리아 항 양안 37 여 개의 빌딩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교향악, 조명, 레이저 투사 등을 포함한다. 거우룽 짐사쩌이(九龍尖沙咀)의 성광대도 (Avenue of stars) 등지에서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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