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학위 진학 시 특전, 석사 졸업 후 모든 과정 청강 강의

(출처=숭실대학교)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숭실대 경영대학원이 2017학년도 전기 전형을 1월 2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10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숭실대 MBA는 지난 해 의료관광 MBA를 필두로 금융&부동산 MBA, 이노비즈니스 MBA 등을 신설했고, 올해는 사회적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복지경영 MBA(계약학과)을 신설했다.

이밖에도 전문 MBA, 서비스 MBA, 프로젝트 MBA, 식음료 MBA, 콘텐츠 MBA, 회계세무학과 등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의료관광 MBA는 졸업 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응시자격’이 주어지고, 금융&부동산서비스 MBA는 ‘CFP 응시자격(AFPK 취득자)’과 MBA 취득 시‘AFPK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F&B MBA는 총장명의의 ‘커피 에듀케이터 수료증’과 ‘커피 바리스타와 와인 소믈리에 심사위원 인증서’가 발급된다.

이외에도 서비스 MBA의 경우 ‘미일특허 감성이미지컨설턴트' '컬러애널리스트(컬러테라피)’ ‘NPO 일본 퍼스널컬러 시험’ ‘퍼스널 이미지디렉터’ ‘퍼스널 컬러인스트럭터’자격이 각각 부여된다.

숭실대 경영대학원의 또 다른 장점은 장학금이다. ‘성적우수장학금’ ‘산학협력기관장학금’ ‘국가공문원장학금’ ‘동문추천장학금’ ‘기업추천장학금’ ‘봉사장학금(원우회 임원)’ ‘외국인장학금’ ‘학교기여도 원장추천장학금’등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구비돼 있다.

숭실대 MBA는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임교수 강의 비율이 60%를 상회하고, 매 학기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는 ‘CEO 초청 특강’을 통해 MBA의 강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또 박사학위 취득에도 유리하다는 점이다.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숭실대 대학원 경영학부 박사과정에 응시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난해 숭실대 MBA 졸업생의 30% 정도가 이러한 장점을 살려 박사과정으로 진학했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진행하고, 전형일시는 1월 24일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1월 26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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