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이 없고 작업 후 페인트 도장 가능

[경제타임즈=정희원 기자] 럭키실리콘(www.henkel.co.kr)은 창호 누수 및 각종 균열 등 건축 내외장 보수와 실내외 방수 작업 시 보다 경제적이고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변성 실리콘 T1000을 출시했다.
현재 건축 현장에서는 보수와 방수를 위해 우레탄 실란트와 실리콘 실란트를 사용한다. 하지만 주로 사용되는 우레탄 실란트는 작업 후 페인트 도장에는 용이하나 외부 환경에 쉽게 변성해 수명이 짧다. 실리콘은 외부 환경에는 강하나 도장이 불가능하고 기존 시공된 우레탄과 접합성이 떨어져 실제 보수 현장에서 두 제품을 함께 활용하기란 어려웠다.
이에 럭키실리콘은 주택 및 아파트의 창틀 누수 현장이나 갈라진 틈 및 바닥 보수 후 페인트 칠이 가능한 도장성과 날씨와 온도, 자외선 등 외부 환경에도 쉽게 변성되지 않아 탄성력이 우수한 우레탄과 실리콘 제품의 장점을 겸비한 변성 실리콘 T1000을 선보였다.
T1000은 1회 작업 후 기존 우레탄보다 짧게는 2배 길게는 4배의 오랜 시간 동안 외부 환경에 노출돼도 탄성과 접착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아파트 및 주택의 노후에 따른 다양한 보수 작업에 적합한 제품으로 다양한 건축 현장에서 공정 개선과 비용 절감의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10 ~ 20년전 분당, 일산 등지에 새롭게 형성된 신도시 건축물의 대부분이 우레탄을 사용한 점에 비춰볼 때 이미 탄성력을 잃은 우레탄의 보수 시기와 맞물려 T1000이 출시되는 것으로 향후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럭키실리콘 세일즈매니저 오충용 차장은 “변성실리콘 T1000은 기존 시공된 제품들과 호환성이 뛰어난 동시에 우수한 탄성 복원력과 도장성으로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제품 포장은 300ml 카트리지 포장과 500ml 소시지 포장으로 나눠져 있으며 색상은 백색, 회색, 녹색의 세 종류로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조색이 가능하다. 변성실리콘 T1000은 국내 250여개의 럭키실리콘 대리점을 통해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줄자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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