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사전공시 ∙∙∙ 최대 11만8천원 지원해 중저가 요금제에서 3사 중 최대 지원금 제공

LG유플러스는 애플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에 대한 출고가를 확정하고 사전 공시지원금도 중저가 요금제에서 3사 중 최대로 지원하며 본격적인 예약가입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출처=LG유플러스)

[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LG유플러스는 애플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에 대한 출고가를 확정하고 사전 공시지원금도 중저가 요금제에서 3사 중 최대로 지원하며 본격적인 예약가입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폰7 32GB의 출고가는 86만 9000원이고 128GB는 99만 9900원, 256GB는 113만 8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2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일반’ 요금제에서는 3만 6000원, 5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스페셜A’ 요금제에서는 7만 1000원으로 각각 지원금이 결정됐다.

‘데이터 스페셜D’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이 11만 8000원 지원된다. 이에 따라 출고가 86만9000원인 아이폰7 32GB는 최대 지원금 11만8000원을 받아 75만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7 플러스 모델에 대한 출고가 및 사전 공시지원금도 공개했다. 아이폰7 플러스 32GB의 출고가는 102만 1900원, 아이폰7 플러스 128GB는 115만 2800원이다.

가장 대용량 모델인 아이폰7 플러스 256GB 모델은 128만 3천700원으로 출고가가 확정됐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예약가입과 함께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후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슈피겐 정품 케이스, 보조 배터리 및 강화유리 보호필름로 구성된 웰컴팩 또는 이노디자인 블루투스 스피커 3만원 할인권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1인 2매 증정)에게는 LG아트센터 뮤지컬 ‘콘택트’ 초청권을 선물한다.

또한 다음 달 30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비디오포털 가입 시 해피콘 1만원 쿠폰을 제공하며 공시지원금 수혜 고객을 대상으로는 U+BOX 100GB 1년 이용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본 무료 제공 20GB에 100GB까지 더해 총 120GB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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