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5일 날씨 (출처=기상청)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5일인 금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는 곳이 있어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8도에서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3도, 대전 36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다.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오전에, 전남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며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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