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듬뿍, 당류를 저감화한 유럽식 과일디저트

[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대상 청정원이 건강한 유럽식 과일디저트 ‘콩포트’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콩포트는 통과일 또는 과일다이스를 시럽에 넣어 만든 제품이다. 청정원 콩포트는 과육이 그대로 생생하게 살아 있고, 설탕을 적게 사용해 단맛 부담이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 청정원 딸기잼 대비 당류 함량이 40% 이하로 적어 단맛이 강하지 않고 칼로리도 낮다. 또한 과육이 으깨져 있는 잼과는 다르게 과일 원물이 살아 있어 과일 본연의 단단한 식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청정원 콩포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주원료가 과일 원물인 점과 설탕 함량이 낮은 점을 인정받아, 기존 잼과는 달리 ‘과채가공품’ 카테고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김국환 대상 마케팅실 대리는 “콩포트는 잼에 비해 과일 본연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고 설탕 함량도 훨씬 낮아 건강을 생각하는 최근 먹거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집에서 정성 들여 만들어 먹던 콩포트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예원 기자 npce@dailycnc.com
서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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