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에 소외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한 한돈 1000인분 전달

▲ 지난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올스타전’ 시상식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이 KIA 김주찬 선수에게 우수수비상을 시상하고 있다. (출처=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 앞서 한돈자조금은 경기장 앞 보행광장에서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바비큐 시식행사와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해 별들의 잔치를 보기 위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돈자조금은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고객과 관계자 120여명을 초청, 함께 선수들을 응원하고 한돈 도시락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한돈 관련 퀴즈 등 경기장 이벤트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한돈자조금은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MVP를 수상한 신성현 한화 이글스 선수와 우수투수상을 수상한 박세진 kt위즈 선수, 우수타자상을 수상한 최선호 삼성 라이온즈 선수에게 시상품으로 한돈 총 20kg을 전달했다.

아울러 16일 올스타전 우수수비상을 수상한 김주찬 KIA 선수에게도 한돈 30kg을 전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의 소외계층 어린이돕기를 위한 사업에 한돈 1000인분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병규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에 한돈 농가를 대표해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 참여와 후원 활동 등의 활동을 통해 한돈의 우수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예원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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