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사진 전시…내달 23일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해

▲ 캐논코리아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압구정 캐논 갤러리 지하 1층에서 사진 작가 로타(ROTTA)의 ‘일본산책’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출처=캐논코리아)

[소비자경제=김은희 기자] 로타 작가의 여행 사진전이 캐논 갤러리에서 열린다.

캐논코리아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압구정 캐논 갤러리 지하 1층에서 사진 작가 로타(ROTTA)의 ‘일본산책’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로타는 빛을 활용한 부드러운 색감의 인물 사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상업 광고·패션 화보· 뮤직비디오 등 사진·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풍경 사진전으로 작가가 직접 일본을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 36점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람객들이 로타 작가와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유승구 캐논코리아 부장은 “이 사진전은 특유의 색감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인물 사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타 작가의 독특한 감성으로 풍경 사진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라며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이들과 함께 일본의 예쁜 풍경들과 작가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진전은 오전 11시부터 8시까지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김은희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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