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oT 기술 부문 콘텐츠 세미나…“계속 이어가겠다”

▲ LG유플러스는 용산사옥에서 산업 IoT를 주제로 기업 고객 대상 세미나를 17일 개최했다. (출처=LG유플러스)

[소비자경제=김은희 기자] LG유플러스는 용산사옥에서 산업 IoT를 주제로 기업 고객 대상 세미나를 17일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6개사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IoT 개요 및 기술동향 ▲C(Cellular)-IoT 및 NB(NarrowBand)-IoT 트렌드 ▲커넥티드카 발전과 신 사업 트렌드 ▲산업 IoT 추진 현황 등 기업 IT 부서의 관심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LG유플러스의 산업 IoT 부서 실무 전문가를 비롯해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이 실무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술 이해 및 사례 중심 콘텐츠를 다룬 것으로 나타났다.

안형균 LG유플러스 BS기획담당은 “기업 고객 대상의 교육 세미나는 고객사 IT 실무진에게 최신 IT 트렌드 등 관련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풍성한 콘텐츠의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13년부터 연 3회 이상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500여 명의 기업 IT 실무자들이 이 세미나에 참석했으며, 지난 달에도 보안중급 과정에 90여 명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에도 ‘IP 초급과정’과 10월 ‘IP 중급과정’으로 세미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은희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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