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려도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 (출처=풀무원다논)

[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이 부드럽게 떠먹을 수 있는 ‘그릭 프로즌’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릭 프로즌’은 시원하고 차갑게 얼려먹는 냉동 전용 요거트로서 24시간 냉동을 해도 얼지 않고 떠먹을 수 있는 제형으로 출시됐다.

그릭 요거트의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장 건강과 유산균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은 바닐라맛, 딸기맛 2종으로 출시돼 어린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대신 먹기 좋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김혜림 풀무원다논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철에도 소비자들이 건강함을 유지하면서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그릭 프로즌을 개발하게 됐다”며 “깔끔한 바닐라 맛과 대한민국 대표 과일 딸기 맛으로 구성해 건강과 시원함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어 여름철의 대표 영양 간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예원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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