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규어 랜드로버는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재규어 랜드로버 T맵’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출처=재규어 랜드로버)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는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재규어 랜드로버 T맵’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SK텔레콤의 T맵을 브랜드 전용으로 개발한 것은 한국에 진출한 수입차 업체 중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최초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T맵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사용률이 높은 국내 환경에 맞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브랜드 전용 내비게이션 앱이다.

2016년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재규어 최초의 퍼포먼스 SUV F-PACE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재규어 랜드로버 라인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에게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재규어 랜드로버 첨단 테크놀로지의 핵심인 ‘인컨트롤 앱’은 내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향후 선보일 새로운 서비스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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