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커피 강의 이어 음료 제공

[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연세암병원과 울랄라세션의 소속사인 어베인뮤직 그리고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지난 9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소아암 환자를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소아암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 병원 관계자 등이 100여명이 참석했다.
울랄라세션은 ‘아름다운 밤’, ‘애타는 마음’, ‘붉은 노을’ 등을 노래를 참석자들과 함께 불렀고, 공연 전에는 어베인뮤직 소속 가수들인 후니아, 5NL(오늘), 덕환, Dex 등이 재능 기부 공연을 펼쳤다.
탐앤탐스는 행사 전 탐앤탐스 아카데미의 최윤선 강사가 ‘들려주고 싶은 커피 이야기’를 주제로 커피의 역사와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전했다. 또한 참석한 모든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유기농토마토쥬스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연말에도 세브란스를 찾아 공연을 펼쳤다.
서예원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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