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화생명)

[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한화생명이 '엄마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워킹맘 봉사단을 출범했다.

한화생명은 12일 오후 63빌딩에서 여성 임직원 및 FP(Financial Planner, 재무설계사) 116명으로 구성된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지난 2014년 보육원 봉사활동을 해왔던 한 여직원의 제안에서 시작했다. 30여명의 여성 임직원으로만 시작했던 봉사단의 취지에 공감한 FP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 65명, 올해는 116명으로 확대됐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앞으로 매달 보육시설을 찾아 1~7세 아이들을 위해 종이접기, 점토놀이, 어린이날 나들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매분기 육아, 교육 놀이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등 봉사활동 관련 전문지식의 습득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단장인 황인정 브랜드전략팀장은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엄마의 사랑과 섬세한 아동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해, 아이들이 엄마의 사랑을 느끼며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민철 기자 npce@dailycnc.com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