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융합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협력사들과의 협업 강조

▲ KT파트너스 협의회 경영교류회모습 (출처=KT)

[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KT가 9일 오전 양재 엘타워에서 KT 파트너스 협의회 51개 회원사와 ‘2016년 1차 경영교류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교류회는 KT 파트너스 협의회 회원사들과 모기업 KT가 시장 동향, 노하우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등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재 KT 창조경제추진단 상무는 이날 “4차 산업혁명을 이끌 ICT 융합사업은 KT 혼자만이 아닌 협력사와 함께 해야 성장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KT가 추진중인 ICT 융합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면서 “협력사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벤처기업·중소기업·협력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K-Champ 육성 후보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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