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아동 건강증진을 위한 광주지역 아동센터장 대상 질병예방관리교육을 오는 10월 5일 병원 5동 1층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날 교육은 광주지역 아동센터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질병예방관리교육은 광주지역 아동센터장 대상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지식을 전달해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케하고, 사업 수행능력 향상과 전문가 역량 강화를 도모함으로써 지역아동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교육은 ‘소아천식의 관리’에 대한 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조화진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희귀난치질환자 복지정보 안내’(이하나 사회복지사), ‘소아 응급처치 교육’(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송경환 교수), ‘아토피피부염 치료 및 관리의 실제’(전남대병원 피부과 이승철 교수), ‘우리아이의 소중한 치아관리’(전남대 치과병원 소아치과 김선미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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