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안랩이 최근 여름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활기 넘치는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이 더위를 부탁해’ 이벤트를 13일 진행했다.
‘이 더위를 부탁해’는 2003년부터 진행해 온 안랩의 여름 이벤트로, 한 해 중 가장 더운 절기인 ‘중복’, ‘말복’에 사내에서 건강히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됐다.
먼저 ‘중복’이 포함된 주 동안 사내에 아이스크림 냉동고를 비치해 전직원이 아이스크림을 무제한으로 즐기며 동료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복’에는 구내 식당에서 치킨 샐러드, 건강 주스 등을 제공했다.
안랩 관계자는 “여름 삼복 이벤트 외에도 가래떡 데이(11월 11일), 동지팥죽 데이 와 같은 안랩만의 특색 있는 시즌별 ‘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즐거운 직장 문화를 일구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백연식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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