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동익건설이 마곡지구 I7-1,2블록에 랜드마크 상업시설 ‘동익 드 미라벨’이 1층 5개 점포를 한정 분양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8층 총 168개 점포, 연면적 4만4627㎡ 규모로 이중 지상 1~2층과 8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3~7층은 61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분은 계약자 자금사정으로 인한 일부 해지분이며 주거~행정~업무시설로 연결되는 골든트라이앵글 내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북, 서측으로 9000여 가구에 달하는 마곡지구 아파트단지가 있고 남측으로는 강서 세무소, 강서구청(예정), 출입국관리소(예정) 등의 행정시설이 바로 접해 있다.

동측으로는 LG 사이언스파크, 이랜드, 에스오일, 코오롱, 넥센타이어, 롯데연구소 등의 업무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또 상가 후면부는 보타닉 공원 녹지축과 연결돼 있어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유입할 수 있다.

동익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걸어서 5분 이내에 있고,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도 500m 이내에 위치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마곡지구 내외로 이동하는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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