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 에스코트 키즈

[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음료를 후원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이 지난 12일에 있었던 여자 축구 결승전에서 ‘에스코트 키즈(Escort Kids)’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유소년 축구 활동 지원과 함께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전라남도 나주 소재 초등학교 어린이 22명이 참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13일 오후 7시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한국과 이탈리아와의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도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스코트 키즈는 축구 경기에 앞서 22명의 선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어린이를 말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 밖에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붐업 조성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청춘별지기 서포터즈'를 선발해 선수들에게 음료 및 스포츠용품을 지원하고 경기 응원, 관광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연주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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