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점 오픈

[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본격적인 여행 극성수기에 앞서 가장 큰 고민은 여행지의 깔끔한 숙박 예약이다. 이랜드가 리조트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알려 여행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랜드는 21일 지리산 하동 일대에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리산에 오픈하는 켄싱턴리조트는 연면적 15,126㎡(4,576평)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115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랜드는 이로써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전국 모든 지역과 사이판, 중국 등 국내외 총 24개 호텔, 리조트 체인망을 갖추게 됐다. 이는 국내 업계 최다 규모로서, 이랜드는 국내외에 운영 중인 호텔, 리조트 체인망들의 연계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점은 광주∙여수∙순천∙광양 등 220만 남부권 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핵심 요지에 위치해,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로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리산 하동점은 100km 이내의 17만 개 기업체를 위해 200~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5개를 운영하고, 하동음식과 문화체험, 섬진강과 지리산의 레저 활동 등을 연계한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영·호남을 잇는 하동은 지리산, 쌍계사, 화개장터 등의 명소에 연간 500만 명이 방문하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라며 “켄싱턴리조트가 지리산권역 일대의 숙박관광 및 단체연수 수요에 대응해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 켄싱턴 호텔&리조트는 지리산 하동점 오픈에 맞춰 파격적인 신규 분양 회원권 상품도 출시한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점 및 신규 회원권 가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켄싱턴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강연주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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