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

[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삼성서울병원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호암재단은 오는 5월 29일과 6월 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3회 호암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호암포럼은 노벨상과 호암상 수상자 등 국내외 주요 연구자들의 공동연구와 글로벌 과학 네트워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췌도 세포 생물학과 당뇨’를 주제로 29일 열리는 의학부문 포럼에서는 2013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랜디 셰크먼 교수, 지난해 호암의학상을 수상한 김성국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6월 2일 열리는 공학부문 포럼에서는 차세대 바이오 연료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 제임스 리아오 교수(UCLA)와 미생물을 이용한 가솔린 생산 연구 권위자인 이상엽 특훈교수 등 대사 공학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일 예정이다.

 

이남경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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