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오리온이 오감자에 달콤한 꿀과 고소한 우유를 넣은‘오!감자 허니밀크’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최근 스낵계에 불고 있는 ‘달콤 트렌드’에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더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맛을 열었으며, 기존 제품보다 과자의 크기가 커져 더욱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오감자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스틱형 감자스낵으로, 1999년 출시 이후 ‘맛도 모양도 별난 과자’라는 컨셉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만 2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행한 달콤 트렌드를 예의주시하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개발하고자 했다”며 “달콤한 꿀에 우유를 더해 매력적이고도 새로운 맛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고유진 기자
ooooo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