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한국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오는 4일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의사과학자 육성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 기획아래, 능력 있는 의사과학자의 체계적인 양성과 지원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KAMC 강대희 이사장은 1부 강연에서 “국가 의과학 선진화를 위한 인력 양성 계획” 을 발표하고, 중개연구 강화 및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기초의학 연구능력을 가진 의사과학자 양성이 시급함을 강조할 전망이다.

또한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을 위한 실질적 정책과 전략에 대한 제안을 나눈다.

2부에는 교육부 학술장학지원관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한국연구재단의 의약학단장이 의과학 중흥 및 의사과학자 지원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3부 패널토의 시간에는 산업계, 기초의학계, 언론계에서 바라보는 전망과 제언을 들어보고 종합적인 토론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남경 기자 npce@dailyc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