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캐주얼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 for Kakao’에서 총 상금 1억 규모의 공모전을 진행한다.
‘모두의 마블’은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찬스카드∙무인도 등의 재미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이다.
이번 공모전은 ‘모두의 마블’을 즐기는 모든 이용자가 개인 혹은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부문은 신규 맵, 콘텐츠, 사업 모델 등의 ‘게임기획’과 업데이트, 이벤트, 마케팅 등에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 두 가지이다.
오는 2월 13일까지 ‘모두의 마블’ 공모전 접수 페이지(http://www.netmarble.com/etc/momaContest)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1차 포트폴리오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2월 28일 현장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게임기획부문 대상 1팀 30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0만원, 우수상 2팀 각 1000만원, 장려상 4팀 각 500만원씩이 지급된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도 최우수상 1팀 300만원, 우수상 2팀 각 200만원, 장려상 3팀 각 100만원씩을 제공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서류 및 필기전형 면제 등의 넷마블 입사 혜택이 주어진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모두의 마블을 사랑해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기획안이 실제 게임에 구현될 수 있는 만큼 아이디어 넘치는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마블’은 출시 후 줄곧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출시된 해외 全 국가에서 흥행신드롬을 일으키며 글로벌 국민게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남경 기자 npce@dailycn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