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옥션은 오는 30일까지 ‘얼리버드맘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열고, 중고 상품을 등록하면 5000원 이머니를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장난감 신상품 체험단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옥션에 따르면 ‘헌 물건 줄게, 새 장난감 다오’ 프로모션을 통해 옥션 중고장터에 상품을 등록하고 행사에 응모하면 3000명을 추첨해 올해 말까지 사용가능한 옥션 이머니 5000원을 제공한다.

중고장터 등록 상품은 장난감 포함 전 카테고리 상품이 해당되며, 이머니는 장난감 카테고리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당첨자는 12월 5일에 ‘마이옥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옥션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난감 신상품 인기투표, 할인쿠폰 증정, 100원 상품 체험 이벤트를 연다.

‘또봇 델타트론’, ‘반다이 요괴워치’, ‘겨울왕국 퓨처북’, ‘뽀로로 경찰놀이세트’ 등 크리스마스 히트예감 장난감 10종 인기투표가 진행되며 투표 참가회원에게는 장난감 카테고리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이밖에도 인기 장난감 신상품 체험단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00원에 신상품 체험 기회를 주며, 리틀타익스 ‘원목 주방놀이’, ‘람보르기니 무스시엘라고’ 전동차, ‘쥬비 전동오토바이’ 등 유아동 장난감 신상품 6종이 준비되어 있다. 

옥션 이은영 유아동팀장은 “가계부담이 늘어나는 연말에 중고판매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 중 부담이 큰 장난감 비용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신 유행 장난감 트렌드를 소개하는 한편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신상품 체험과 쿠폰, 특가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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